the HIATUS 끌림


호소미 아저씨네 밴드 이름이 결정 되었습니다.

태그가 하나 더 늘겠군요.

4월 6일 발표니, 사실은 좀 지났습니다만, 하하.
공식홈도 너무 곱게 리뉴얼 했습니다.


우주.
뭔가 별들이 유영하는듯한 느낌이 강해요.
마우스 커서를 대면 동심원이 퍼져나가요.

마음에 드는 홈입니다.
아저씨 새 사진도 죽여줌.크윽.


라디오를 뒤늦게 찾아서 듣다가,
블로그를 후루룩 둘러보고 공연 일정을 보면서
바닥도 좀 긁어보고 합니다.

요즘 Hedgehog daries에서 간간히 한국 얘기가 나오네요.
starsailor이야기를 하면서 버드락에서 함께 공연한 얘기라던가
한국에도 오고 싶다고 했는데...언제가 될지는 기약 없지만.


blog 일기 조금.

번역은 내가 대충 했으니까, 의역 오역 난무합니다. 가능하시면, 직접 홈페이지에가서 본문을 읽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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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호이-. 오늘은 마쿠하리멧세(공연장)에서 펑크스프링에 출연했습니다. 이야~ 즐~거웠어! :-) 지켜봐준 모두들 정말로 고마워!

오늘은 어쨌든 노래에만 집중해서, 나머지는 멤버들과 스텝들을 믿고 해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전혀 긴장하지 않았습니다.어떤 라이브였다던가, 평가는 전혀 모르겠지만, 오히려 라이브 후에 이상하게 들뜨는 이상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알 수 없는 걸 생각해봤자 소용없으니까 잘게요.

다음 라이브는 6월부터 시작하는 라이브 하우스 투어-. 조금 비밀을 말해버리자면, 오늘 심야 12시에 밴드명이랑 투어 공지가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내일 부터 다시 레코딩. 잘해내겠습니돠! 안녕히 주무세요!

*


오스-. 오늘은 오랜만의 노래 녹음입니다. 지금은 한 곡째 마치고 두 곡째 들어가기 전 입니다. 다른 스튜디오에서 믹싱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노래를 입히고 있습니다. 다카시군은 toe의 녹음에도 가곤해서, 벌써 현장은 생생한 지옥도지만, 이제는 저 멀리 골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모두 함께 기어가다시피 헤쳐 나가면서도 웃고 있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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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블로그를 어제 쓰다가 노래 녹음을 시작해서, 오늘 아침 4시가 넘어서 끝나고, 14시까지 다른 스튜디오로 와서 믹싱작업이랑 작사를 하고 지금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인~짜로 즐거워. 이대로 이 맹렬한 속도로 살아가는 날들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끝나고나면 그건 그거대로 엄청 놀아주는거야.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으니까, 어쨌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달리거나 미끄러지거나 구르거나 하고 싶습니다.


녹음이나 작사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8시간 정도가 정말로 금방 지나가버려서, "어라!?? 벌써 오늘은 끝?? 이랄까 이렇게나 쭉- 하고있었나!" 같은 생각을 하는데, 요전번의 치바 LOOK에서 출연 직전 5분이 그 시간보다 훨씬 길었어. 상대성이론에 대입해 생각해본다면 시간의 속도는 가변이니까, 예를 들면 내 오늘은 LOOK의 5분보다 실제로 짧다는 것이니까, 내 뇌적/주관적인 시계의 바늘이 움직이는 속도가 그 날과 오늘 다른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1주일이면 이 작업도 끝날 예정. 마지막의 마지막. 라이브가 시작되기 직전의 1분 보다도 짧은 이 1주일. 전력질주하겠습니다. 작사로 돌아갈게요.



*

호이호이. 결국 최후의 2줄은 그렇게 간단히 완성될리가 없어서, 어제로 끝내고 시원하게 맥주라도 마실 예정을 연기하고, 아직까지도 책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랄까 있잖아, 한번 불렀는데, 이게 아니잖아-, 나 자신한테 거짓말 할 수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지금도 스튜디오 입니다. 스케줄을 생각해봐도 내일이 최종 마지막 노래 녹음 기회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녹음에서는 내일이 마지막 철야. 울든 웃든 내일 밤에는 녹음이 끝나니까 마지막까지 전력으로 해낼게요.



방심하는 게 아니라, 이미 여기까지 와버렸으니 무슨 일이 있든 간에 내일은 끝낼테니까, 그러면 분명히 맥주 마시고 완전히 쓰러져서 블로그 같은 거 쓸 수 없을테니까, 조금 속도 위반이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전부 여러분 덕분입니다. 녹음 스텝들도, 레이블 스텝들도 사무실 스텝들도, MySpace에 메세지를 보내준 여러분들도 라디오에 메일을 보내준 여러분들도, 야마자키씨도, 펑크 스프링에 와 준 여러분도, 마음 속에서 조금만 떠올려 준 거라도 좋아. 직접적 간접적 관계 없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누군가 한명이라도 있어 주지 않았다면, 절대로 이런 곳까지 못 왔을거야. 이 작품은 호리에씨, 카시와쿠라씨, 마사, 우에노씨, 그리고 스가이군이 거의 다 완성시켜서, 나는 그저,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최선이었어. 나를 구해줘서 고마워. 노래를 부르게 해줘서 고마워.


노래 녹음 재개까지 앞으로 8시간. 해낼게요.



나야말로 완전 고마워요. 아저씨




*


휘-. 끝났어-!!

theHIATUS의 녹음 작업 중에, 녹음 그 자체는 오늘의 가사 입히기로 전부 끝나서, 지금은 마지막 2곡의 믹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에 한곡, 내일 한곡 믹싱하면, 모레에는 하루 동안 여러가지 마무리 작업을 해서, 글피까지는 마스터링을 위해 뉴욕으로 갑니다. 이야-. 정말 아슬아슬.


믹싱은 별실에서, 지금 나는 입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사집용으로 정리한 가사를 파일로 만들거나, 반복으로 생략할 부분을 생략하거나, 줄을 바꾸는 위치를 고치거나 하면서, 곡명・앨범명을 결정하면, 완전히 작업완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이걸 까먹어서 "끝났ㄷㄷㄷㄷㄷㄷㄷ!! ... 가 아니잖아!" 라는 상황이 됩니당.


녹음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전혀 못 가졌으니까, 면허증이 취소됐지, 오토바이 보험은 끊겼지, 머리는 덥수룩해졌기에 뉴욕에 가기 전에 뭘 먼저 해야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덧붙여 끝나면 술을 마실 수 있는게 제일 기쁜가-하고 생각했더니, 라이브를 할 수 있는게 제일 기뻐요. 물론 술은 마시겠지만 말야.  


정월 이래 줄곧 작업해서 8개월. 그리고 남은 것이 하루. 인간, 하면 되는 거다. 오랜만에 발매를 연기하지 않고 될 것 같아. 다시 한 번, 모두모두 고마워. 수고했어!



뉴욕에 간 이후 일기도 갱신이 있지만 벌써 새벽 4시
으억. 어깨가 결린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해석을 하다보면 꽤 시간일 걸려요.
질적으로도 탐탁치 않고. 흑
뉴욕에 간 내용은 다음에.. 생각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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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HIATUS 2009/05/06 10:52 #

    노래할때 잔뜩 찡그린 표정의 호소미가 귀엽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요...으하하하하핫엘레가든의 멤버로서 활동하던 때의 음악과는 뭔가 다른 것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가 남습니다!우리나라에서 앨범은 언제쯤 구입 가능하게 될까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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